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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에 상가 데이터뱅크 구축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2/05/18 [18:42]
행안부 주관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에 상가 데이터뱅크 구축

행안부 주관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2/05/18 [18:42]
▲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전경. 사진 안산시 제공    

 

행안부 주관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경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5천만원을 투입,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한 뒤 누구나 쉽게 활용하도록 공개하는 것이다.

 

시는 조만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은행이나 음식점 등 상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 위치와 메뉴 등 정보를 파악한 뒤 8개 국어로 번역해 제공하고, 특구 내 CCTV 등 안전 관련 시설의 정보도 DB로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행안부 주관 '2022년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5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IoT(사물인터넷) 기반 상징조형물·스마트 안전 가로등·외국인 미디어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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