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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김수환 추기경 기념우표 발행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6/04/20 [07:21]
지난해 기업인 삼성 이병철·현대 정주영 이어 종교인 기념

성철 스님·김수환 추기경 기념우표 발행

지난해 기업인 삼성 이병철·현대 정주영 이어 종교인 기념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6/04/20 [07:21]


국내 대표적 종교 지도자인 성철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의 모습을 담은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6월 조계종 종정을 지낸 성철 스님과 한국 최초로 추기경이 된 김수환 추기경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경제인 기념우표로 이병철 삼성 창업주와 정주영 현대 창업주 우표를 발행한 데 이어 올해는 종교인 기념우표를 발행하는 것이다.
 
성철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 우표는 일반 우표와 마찬가지로 한 장에 300원짜리로 발행된다. 실제 편지 발송에 쓸 수 있도록 한 장짜리 우표는 물론 수집가들을 위해 여러 장을 모은 전지 형태로도 나온다.
 
우정본부 관계자는 "당초 종교인 우표도 작년에 발행하려다 기업인 우표와 같은 해에 발행하는 것을 피하려고 올해로 발행 시기를 미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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