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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0개 피라미드, 종교 경전 다시 써야할 대표적 증거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3/10/31 [12:10]
UFO 추앙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 주장

중국 100개 피라미드, 종교 경전 다시 써야할 대표적 증거

UFO 추앙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 주장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3/10/31 [12:10]
 
‘중국에는 100개 이상의 피라미드가 존재하고 있다. 이것은 지구상에 1만년 이상 과거에 진보된 문명 존재 입증했다는 증거이며 피라미드의 존재는 인류 역사와 모든 종교 경전을 다시 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확인비행물체로 알려진 UFO를 종교적 대상으로 삼고 있는 라엘리안 무브먼트(Raelian Movement)가 중국에 존재하는 피라미드는 모든 종교 경전들을 다시 써야 한다는 대표적 징표라는 주장을 펼쳐 종교계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는 100여개에 달하고 있는 백색 피라미드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철저한 탄압으로 그 존재 인정을 거부해 오고 있으며 중국학교들은 피라미드의 존재를 가르치지 않고 있는 동시에 국가 기밀로 간주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미확인비행물체로 알려진 UFO를 종교적 대상으로 삼고 있는 라엘리안 무브먼트(Raelian Movement)가 중국에 존재하는 피라미드는 모든 종교 경전들을 다시 써야 한다는 대표적 징표라는 주장을 펼쳐 종교계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진 출처: Berthold Werner     © 매일종교신문



피라미드(pyramid)는 정사각뿔 꼴의 고대 유적을 지칭하는 유물.


고대 중국,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중앙아메리카 등 많은 문명권에서 피라미드 형태의 유적이 만들어 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국내 역사학자들은 고구려 태왕릉, 장수왕릉도 정사각뿔 형태이므로 피라미드의 일종으로 해석하고 있다.


고대 이집트의 유적 중 기자의 3대 피라미드는 가장 유명하다.


이집트 피라미드는 국왕, 왕비 등 왕족 무덤으로 인식되고 있다.


피라미드 어원은 ‘직사각형 벤치’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피라미스.


이집트인들은 ‘메르라’라고 호칭했다고 한다.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명저 <역사>를 통해 ‘기자의 대(大)피라미드에 관하여 10만 명이 3개월 교대로 20년에 걸쳐 지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일부 역사가들은 ‘중국 피라미드들이 이집트 피라미드들과 동일한 위도 상에 위치해 있으며 이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고대 왕들의 무덤이 아니라 이집트와 아메리카 중부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라미드들이 어떤 공통된 메시지를 주고 받은 구조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어 흥미를 끌어 내고 있다.
 
 
 
▲ 라엘리안들은 ‘피라미드들의 존재는 인류 역사를 다시 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 경전을 다시 써야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역설하면서 ‘중국이 피라미드의 존재를 인정하는 날은 모든 유일신 종교들이 종말을 맞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www.flickr.com/photos/51035655291@N01/171610084/ All Gizah Pyramids     © 매일종교신문



피라미드는 이집트와 남아메리카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근래에는 중국, 캄보디아, 일본 해저와 같은 아시아의 여러 지역들에서도 그 흔적이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석조 유물들은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존재하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며 이들 피라미드들은 모두 뛰어난 천문 지식과 공학기술들을 보여주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그것들이 기원전 1만년까지 거슬러 오른다는 데 동의하며 이는 고대에 매우 발전된 문명이 존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사례들을 근거로 해서 라엘리안 관계자들은 ‘피라미드들은 다른 행성에서 온 고도로 진보된 과학자들에 의해 창조됐으며 그들이 지식 일부를 고대 우리 조상들에게 전수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1973년 발족된 라엘리안 무브먼트(Raelian Movement)는 비영리, 무신론 종교단체를 표방하면서 2012년 기준 전세계 90여개국 90,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라엘리안들은 ‘피라미드들의 존재는 인류 역사를 다시 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 경전을 다시 써야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역설하면서 ‘중국이 피라미드의 존재를 인정하는 날은 모든 유일신 종교들이 종말을 맞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허무맹랑한 낭설(浪說)이라는 비판적 의견과 ’피라미드의 존재 의미를 다시한번 심층 조사할 필요성이 있는 상당히 충격적인 주장‘이라는 호의적인 여론도 제기되고 있어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한겆 자극 시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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