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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辰 年 神으로 사는 개벽 시대

원영진 | 기사입력 2024/01/13 [04:14]

甲辰 年 神으로 사는 개벽 시대

원영진 | 입력 : 2024/01/13 [04:14]

▲ 갑진년 새해에는 나 스스로 개벽 되어 천자(天子)로써 신(神)으로서 청룡의 기상처럼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힘찬 포부로 건승해야 한다. 사진은 고구려벽화의 청룡

 

오직 사람은 만물 중에 빼어나서 위로는 한얼님에 합하고 아래로는 뭇 별들에 응하므로 한울과 땅과 더불어 셋이 되니라. 뭇 사람도 깨달으면 밝은 이요, 밝은 이가 돌이키면 한얼님이니라.

-회삼경-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 자의 아들들이라…….

-성서 시편-

 

내가 바로 한얼이요 한얼이 바로 나이니 나와 한얼은 일체이니라.

我是天 天是我也 都是一体也

-천도교 경전-

 

위 기록의 말씀대로 사람은 온갖 만물 중에서 신령스럽고 빼어나서 한얼에 합하여 한얼 사람으로 삶이요 우리는 모두 신들이요 하느님의 형상(形狀)대로 지음 받아 한얼 모습대로 한얼님의 전능과 지혜로 그 아들로 삶이요, 내가 즉 한얼임으로 하느님과 나는 일체의 삶을 삶이 천자천손(天子天孫)으로 위대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 즉 한 몸으로 사는 것이 한얼의 지존 자의 모습이었다. 내 몸 자체가 거룩한 한얼 성전이요 하느님의 신령함이 임하여 사는 신인의 삶이요. 한얼 사람 즉 신인 합일의 거룩함에 하느님이 원하심의 홍익인간으로 서로 유익을 나누며 베풀며 사는 지상천국 재세이화(在世理化)의 아름다운 삶이다.

 

말씀하시길 어질고 착하여 거짓 없이 순진한 그대로이므로 하느님께서 사랑하시사 거듭 복을 주셔서 그 삶들이 오래 살고 또 귀하여서 일찍 죽는 자가 없느니라.

-신사기-

 

그렇다 우리는 신으로 살아야 한다. 그 전능함과 존귀함으로 세상의 주인으로 장수하여 살며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갑진년 새해에는 나 스스로 개벽 되어 천자(天子)로써 신()으로서 청룡의 기상처럼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힘찬 포부로 건승해야 한다.

 

수만 년 역사 속에 풍요로운 문화강국으로 우리 시대에 위대한 국가를 창조했다. 세계 최빈국으로 살던 때 끼니를 걱정하던 우리가 세계 국방 6위 경제 10위권에 문화강국으로 K 문화의 지구촌 물결이 가슴을 뛰게 하는 경이로운 기적을 일구어내고 있지 않은가!

 

. 내가 신이 되어 살자.

성서의 말씀에도 우리는 신들의 모습으로 지존의 아들들이다. 누구의 종이 되어 살지 말고 내가 신이 되고 주()가 되어 사는 것이 天子가 누리는 거룩함이다. 밝은 이가 돌이키면 한얼님이다. 자기 머릿골 속에 내린 한얼의 성령으로 하나 되어 사는 반진일신(返進一神)의 내가 하느님이요 한얼이 나임을 아시천(我是天)으로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 사는 위대함이다.

 

. 종교 교리나 사상에 종속치 말자.

어떤 종교 교리에서든 벗어나야 한다.

공산 사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종속되면 노예 정신이요, 모든 종교나 교리는 내가 하느님을 증거가 되는 진리로 귀결된다.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이요,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이다.

 

즉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내가 中心이 되어 한울과 땅에 주인이 되어 태양앙명(太陽昻明)의 빛을 밝힘이다. 바로 내가 빛이요 빛으로 사는 것이다.

 

이야말로 나를 개벽하여 사는 한얼 사람의 모습이다.

 

일의화행(一意化行) 한가지 뜻을 세우고 심사사성(心思事成) 마음 생각을 모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갑진년 청룡의 해에 모두가 신들의 기상으로 창대한 삶의 풍요를 누리기를 기원해 본다.

원영진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 원영진  © CR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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